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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초기 당뇨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과 혈당 관리를 위해 본격적인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에 돌입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운동으로 땀 빼고 얼굴에 보수 좀 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정은 나이가 들면서 마주하게 된 건강 고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일상을 공유했다. 이혜정은 영상 시작과 함께 병원에서 꾸중을 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두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채혈과 정기 검진을 받는데, 어제 의사 선생님께 야단을 많이 맞았다”며 “몸무게가 많이 나와서 옷 무게 핑계를 대보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제는 진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혜정이 이토록 독하게 체중 감량에 나선 데에는 남모를 건강상의 이유가 있었다. 그는 “내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진짜 이유는 초기 당뇨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캡슐형 올리브오일을 소개하며 “이게 혈당을 떨어뜨려 준다고 하더라. 나 같은 사람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이 나이쯤 되면 건강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아진다”며 씁쓸하면서도 단단한 관리 의지를 드러냈다. 요리연구가답게 산도가 낮고 폴리페놀이 풍부한 오일의 성분을 꼼꼼히 분석하는 전문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이혜정은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미용을 위한 깜짝 ‘ 얼굴 보수’ 사실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선명한 멍 자국을 달고 등장한 그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이고 들켰구나”라고 호탕하게 웃으며 “지난번 성형외과에 가서 견적을 낸 대로 원장 선생님이 얼굴을 쫙 당겨주셨다”고 이실직고했다. 실 리프팅과 콜라겐 주사, 스킨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고 상세히 밝힌 그는 “현재 만족도 200%로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라며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초기 당뇨라는 건강 적신호 앞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은 물론 외모 가꾸기까지 소홀히 하지 않는 이혜정의 활기찬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귀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빅마마 언니 당뇨 초기라니 건강 관리 잘하셔야 한다’, ’60대 후반에 성형 시술 솔직하게 고백하는 거 너무 쿨하고 보기 좋다’, ‘혈당 관리에는 올리브오일이 진짜 좋다던데 역시 요리연구가답다’,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 항상 응원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 채널 ‘빅마마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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