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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5세 연상의 대학교수와 결혼한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재이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뱃속에 있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과 영상, 임산부 뱃지, 그리고 첫째 아들이 아기 모형을 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전혀 계획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꼭 와야 했던 인연처럼 하루가 우리 곁에 찾아왔다”며 “아기를 너무 좋아하던 사랑이 많은 태오(첫째 아들)는 가을이면 여동생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고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너무 예쁘고 몽글몽글하다”, “여동생이라니. 다 가졌네”, “태오가 가장 기뻐했겠다” 등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구재이는 지난 2021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남편이 프랑스인인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한국인이다. 대학까지 한국에서 나오고 미국과 영국에서 유학 후 프랑스 교수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 한국에 잠깐 나왔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1년간 프랑스에 못 들어가고 출산까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애 시절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사랑을 키웠다고 말한 구재이는 한국-프랑스 장거리 커플임에도 3주 이상의 공백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처음 연애할 때 남편이 약속한 게 3주 이상 떨어져 있지 않겠다고 한 거였다. 그래서 주말에 아주 잠깐이라도 한국으로 와 내 얼굴을 보고 가곤 했다”며 자랑했다.

구재이는 모델 출신답게 첫째 출산 5개월 만에 임신 전 몸무게를 되찾았다며 “절대 안 빠진다는 3kg은 아직 남아 있다”며 “처음에 임신하고 갑자기 배가 커지니까 13kg이 찌더라. 애가 크게 태어나서 갈비뼈가 많이 늘어났다. 그래서 출산과 동시에 갈비뼈를 조이는 호흡을 했다”고 전했다.
구재이는 지난 2018년 5세 연상의 대학교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구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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