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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발목 골절 수술 후 흉터 관리를 위해 무더운 여름에도 압박 양말을 고수하며 재활에 매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엄지원의 개인 채널에는 ‘부상 이후 구경만하려다가 300만원 구매해버린 엄지원 한남동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엄지원은 한남동 나들이에 나서며 가죽 소재의 상의와 함께 긴 양말을 매치한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엄지원은 긴 양말을 신은 이유에 대해 “수술 흉터가 있어서 긴 것을 신었다”고 밝히며 수술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팁을 공유했다. 그는 “압박을 해줘야 흉이 덜 벌어지고 흉살이 덜 생긴다고 해서 수술 후 지금까지 계속 압박되는 긴 양말을 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다른 분들보다 흉이 덜 벌어지고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 3개월 정도까지는 계속 이렇게 관리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철저한 자기관리 면모를 보였다.

앞서 엄지원은 2월 일본 여행 중 신발이 맨홀에 끼며 발목 뼈가 산산조각 나는 대형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귀국 후 긴급 수술을 받은 그는 수술 3일 차부터 초고속 재활에 돌입하는 등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드디어 두 발로 걸을 수 있다”며 촬영장에 복귀한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부상이라는 큰 시련 앞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재활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해온 엄지원은, 흉터 관리 비법까지 상세히 전하며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보를 건네는 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름에 긴 양말 신기 힘들 텐데 흉터 관리 대단하다’, ‘얼른 완쾌해서 예전처럼 마음껏 뛰는 모습 보고 싶다’, ‘흉살 관리 팁 정말 유용하다’, ‘쇼핑하는 모습 보니 한결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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