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반전 매력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이 지인과 함께 나이 듦과 삶의 기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주은은 “많은 경험을 통해 이제는 조금씩 눈이 더 보이고 자신에 대한 평화가 생기는 것 같아 나이 드는 게 좋다”고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 뒷이야기였다. 강주은은 30년 전 대학교 졸업 직후 최민수를 만났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연예인’이었던 최민수에 대해 “이 사람은 정말 잘 놀 줄 알 것 같았다”고 기대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그는 이내 “그런데 전혀 놀 줄 모르더라. 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다. 그게 문제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노는 재주’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일화도 소개했다. 결혼 초 최민수와 함께 나이트클럽에 갔었다는 그는 “남편을 춤추는 스테이지 중간으로 데리고 갔더니, 춤은 안 추고 눈을 감은 채 허공에서 ‘투명 기타’를 치고 있더라”고 폭로했다. 강주은은 “그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뒤로 (노는 것에 대한 기대를) 다 접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1970년 캐나다 태생인 강주은은 1994년 8살 연상의 최민수와 결혼해 올해로 결혼 32년 차를 맞이했다. 터프가이의 대명사인 최민수의 의외로 순수한 모습과 이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강주은의 입담에 누리꾼들은 “최민수가 투명 기타라니 상상만 해도 웃기다”, “두 분 정말 천생연분인 것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깡주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