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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의 결혼이 3일 남은 가운데, 가요계 동료·후배들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모일 예정이다.

13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윤보미와 라도의 결혼식에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축가 주자로 나선다. 이에 더불어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그룹 스테이씨와 언차일드도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사회는 윤보미와 라도 모두 친분이 있는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는다.

윤보미와 라도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12월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협업 과정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용히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2024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가요계 대표 커플로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윤보미는 결혼 발표와 함께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 이목을 끌었다. 윤보미는 “팬분들에게 기사로 먼저 갑작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하게 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부족한 저를 늘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마음, 그리고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덧 33살의 윤보미가 됐고,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해 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지난 2023년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한 콘텐츠에서는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윤보미는 “나는 완전 순풍순풍 낳고 싶다. 가정을 꾸리는 꿈이 엄청 크다. 적어도 아이 두 명은 낳고 내 몸이 괜찮다면 세 명에서 네 명까지도 낳고 싶다”며 “후다닥 낳고 싶다. 쌍둥이로 한 번에 두 명씩 낳고 싶다. 나이가 드니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보미와 라도는 오는 16일 화촉을 맺을 예정이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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