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박정민이 일본에서 겪은 민망한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박정민이 대표로 있는 출판사 ‘무제’의 공식 채널에는 ‘도쿄의 서점을 다녀왔습니다ㅣ출판사 대표 출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정민은 출판사 일로 도쿄에 출장을 갔고, 일본 내에 있는 서점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박정민은 일본에서 겪었던 당황스럽고 민망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어제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선거 벽보 같은 게 붙어 있었다. 어떤 여자분 포스터가 하나 붙어있길래 번역기로 찍어보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안녕하세요’ 하더라. 돌아봤더니 한국 여자분이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금 뭐 하시는 거냐. 예뻐서 찍으시는 거냐’고 물어서 ‘생뚱맞게 포스터가 하나 붙어 있길래 찍었다’고 했다”며 “한국의 어떤 배우가 길거리에 있는 어떤 아리따운 여성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 사진을 찍는 것처럼 보였을 거다”라고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진짜로 그분은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신 여자분이었다. 다른 포스터에는 공약도 있고 ‘나라를 어떻게 하겠다’ 뭐 이런 선전문들이 있는데 그분은 자기 사진, 그리고 굉장히 핑키한 사진에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한 마리, 각종 채널 링크, QR코드, 그리고 자기 이름과 무소속이라는 한자가 쓰여있었다. 진짜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오시는 분이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한 박정민은 지난달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해당 장관 표창은 장애인의 인권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박정민은 장애인 문화 접근권 향상 및 기부 활동에 대한 노고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진행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얼굴’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출판사 무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