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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이자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를 향한 변치 않는 애정과 결혼 생활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채널 ‘준호 지민’에 공개된 영상에서 고우림은 멤버 조민규와 함께 출연해 김준호, 김지민 부부를 만났다. 어느덧 결혼 4년 차를 맞이한 고우림은 군 복무 기간을 언급하며 “연애 시작할 때부터 군대 이야기를 미리 했는데 연아 씨가 흔쾌히 이해해 줬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가 “여왕님을 두고 군대에 가다니 사기 결혼 아니냐”라고 장난을 치자, 김지민은 ‘만약을 대비해 결혼을 먼저 한 것’이라며 고우림을 옹호해 웃음을 안겼다.

고우림은 3년의 비밀 연애 기간 동안 이미 김연아와의 결혼을 확신했음을 털어놨다. 그는 “연애할 때부터 이 사람과는 결혼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나처럼 차분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특히 만나면서 정말 검소하다고 느꼈고 이 사람은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아내의 털털하고 검소한 면모에 반한 사연을 고백했다. 또한 휴대폰에 김연아를 ‘벚꽃 이모티콘’으로 저장해 둔 사실을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함께 출연한 조민규는 김연아의 반전 ‘걸크러쉬’ 매력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규는 “연아 씨가 스케줄이 끝나면 직접 운전해서 고우림을 데리러 온다”라며 “지방 공연을 마치고 오면 우리 멤버들까지 집으로 데려다주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가 ‘황송하여라’ 하며 즐거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누가 옆에서 운전을 잘못하면 ‘여기 누가 탄 줄 아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라고 덧붙여 여왕님의 든든한 내조를 짐작게 했다.
고우림은 2022년 김연아와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군 전역 후 한층 듬직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포레스텔라 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에서 아내와의 달콤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로를 존중하며 검소하고 소탈한 삶을 지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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