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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한국에서의 번아웃을 고백하고 일본에 정착한 소식이 들린 가운데,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4일 이국주의 채널에는 ‘오랜만에 연예인 모먼트 이국주의 한국 일상 브이로그l 열무비빔밥 진짜 1인분, 엄마랑 연극 데이트, 다이소 하울, 10년만의 프로필 촬영, 새 소속사 대표님과 식사 etc.’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국주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보내는 근황을 보여줬다.

이국주는 반려견을 유치원에서 데려오고 산책까지 마쳤고, 한국 자택에서 야식 시간을 즐겼다. 그는 “사실 이대로 자야 하는 건데 지금 9시밖에 안 돼서 분명히 이따 밤에 배고플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딱 1인분만 먹고 소화 시킬 겸 공부하고 자려고 한다”며 열무비빔밥을 준비했다. 그는 “고추장을 많이 안 넣을 거라서 열무 맛으로 먹게 열무를 많이 넣는다. 고추장은 조금만 넣겠다. 오늘은 그냥 열무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어서 계란 프라이는 패스다. 들기름은 넣을 거다”며 식사를 즐겼다.

그러면서 이국주는 “제가 한국에 오면 옛날에는 음식을 많이 해서 먹었다. 근데 음식 하기가 너무 귀찮은 거다. 자취생활 벌써 20년 됐고 방송에서도 음식 하는 걸 많이 보여주고 했더니 요리 슬럼프가 왔다”며 “뭐 하기가 싫어서 웬만하면 그냥 시켜 먹는다. 아니면 냉동 맛있는 거 꽂히는 거 있으면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과거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지난 4~5년 동안 쳇바퀴 돌듯 시키는 일만 하며 살았다”고 고백하며 “이곳에서만큼은 신인 때처럼 고생하고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이국주는 “한국 집을 줄이더라도 일본 집은 무조건 유지할 계획”이라며 일본 현지에서의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해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약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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