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태서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함께 MBC 육아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이종혁을 폭로해 웃음을 줬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배우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주는 방송을 시작하며 이종혁에 “오늘 꼭 ‘냉부해’에서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들었다. 나는 아닐 테고”라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이종혁은 “김성주 씨는 아니고 안정환 씨를 만나고 싶었다”며 “제가 ‘아빠! 어디가? 시즌1’ 때 출연했는데 시즌2때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녹화 끝나고 술 한잔 찐하게 마셨는데 너무 좋았다. 정말 인간미 냄새나고”라고 반가워했다.

안정환은 “근데 성주 형하고 많이 친하시지 않냐”며 묻자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 때 많이 친했고. 되게 훌륭한 MC이지 않나”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나 바로 “동전 넣으면 노래 나오는 노래방처럼 돈 들어온 만큼만 하고 집에 가시는 MC 주크박스다”라고 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당황하며 “저도 ‘아빠! 어디가?’ 할 때 이종혁이 제일 불편했다. 프로그램할 때 아빠로서 할 만큼 해야 하는데 쟤는 아빠로 할 만큼을 안 한다. 애들을 그냥 풀어둔다. 그럼 아들 준수가 먹을 거 있나 돌아다닌다”고 맞불을 놨다. 그러면서 “‘준수야 아빠 뭐해’라고 물어보면 ‘아빠 저기서 자요’라고 하더라”며 “열심히 안 하는데 인기도 많아. 배 아팠다. 언젠간 복수할 거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이종혁과 함께 지난 2013년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성주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 김민국과는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히며 밖에서는 몰래 먹고 들어오는 것 같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종혁은 아들 김준수가 세종대, 서울예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모두 합격한 사실을 밝히며 장남 이탁수와 함께 세 부자가 모두 연기 전공을 해 배우 집안이 된 것에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