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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탕웨이가 지난 3월에 이어 또 한 번 둘째 임신설에 휩싸이며 중화권은 물론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세련된 블랙 의상을 착용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나, 넉넉한 핏의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도드라진 복부 라인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중국 현지 매체들은 탕웨이의 ‘둘째 임신설’을 제기하며 관련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탕웨이를 둘러싼 임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3월에도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베이징 싼리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목격자들은 탕웨이가 몸에 밀착된 이너 위에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를 걸쳐 복부를 가리는 듯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두 달 사이에 연이어 불거진 임신설에 팬들 사이에서는 10년 만에 새로운 축복이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기대 섞인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탕웨이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임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탕웨이의 차기작 소식 또한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830억 규모의 할리우드 대작 ‘래틀크리크의 강도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2014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첫째 딸 썸머를 품에 안은 그가 결혼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둘째 아이 소식으로 겹경사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그가 박찬욱 감독과의 재회는 물론, 가정에서도 기쁜 소식을 전해올지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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