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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연예계 대표 가수 부부 문희준과 소율이 두 사람의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자녀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6일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유튜브 보고 피아노 치는 희우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문희준의 둘째 아들 희우 군이 악보도 없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놀라운 광경이 담겼다. 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희우 군은 음정과 박자를 완벽하게 맞추며 건반 위를 자유자재로 누볐다.

문희준은 “영상을 보고 자기가 스스로 따라 치는 것”이라며 아들이 독학으로 피아노를 습득했음을 설명했다. 희우 군은 연주를 마친 뒤 가상의 관객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등 남다른 무대 매너까지 선보였다. 이에 문희준은 “하나도 안 틀렸다”며 감격했고, “아빠도 어렸을 때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해 작곡을 시작하게 됐는데, 내 재능을 희우가 그대로 가져간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딸 희율 양의 미술적 감각 또한 화제가 됐다. 소율의 미술 DNA를 물려받은 희율 양은 그림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비율과 섬세한 색감을 살려 가족 그림을 완성해냈다. 과거 아내 소율의 그림 실력을 보고 “사진인 줄 알았다”며 극찬했던 문희준은 딸의 그림을 보고도 “독학인데 실력이 금방 늘 것 같다”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두 자녀의 예사롭지 않은 재능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천재인 듯”, “이 정도면 전문가에게 데려가 영재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쏙 빼닮은 것 같다”, “절대음감이 확실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문희준과 소율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잼잼이’ 희율 양과 ‘뽀뽀’ 희우 군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부모의 끼와 재능을 이어받아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아이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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