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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 부부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며 역대급 ‘밥도둑’ 메뉴로 부안을 뒤흔들었다.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3’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지난 19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부안해변마라톤대회 현장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특별 메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장우가 직접 개발한 메뉴를 맛보기 위해 4,5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들며 끝없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 시즌3는 이장우가 부안의 손맛 명인들에게 직접 레시피를 전수받으며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장우는 부안의 특산물인 젓갈과 오디를 활용한 비빔밥과 주스를 선보였으며, 준비된 물량은 단 2시간 만에 전량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마라톤 완주 후 음식을 맛본 시민들은 “진짜 밥도둑이다”, “다섯 그릇도 먹을 수 있다”며 이장우의 ‘맛잘알’ 면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것은 화려한 지원사격 군단이었다. 홍석천과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MBC 고강용 아나운서가 힘을 보탠 가운데, 무엇보다 지난해 이장우와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조혜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결혼 후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장에서는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이장우의 다정한 ‘사랑꾼’ 면모가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조혜원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이장우는 최근 뜻밖의 미수금 논란에 휘말리며 잠시 곤욕을 치르기도 했으나, 이번 ‘시골마을 이장우3’를 통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특히 아내 조혜원과 함께 일궈낸 부안에서의 완판 신화가 방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부안의 산과 바다를 누비며 찾아낸 제철 식재료와 명인들의 손맛, 그리고 부부의 찰떡 호흡이 어우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3’는 오는 4월 29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진솔한 생활기와 침샘을 자극하는 ‘밥도둑’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시골마을 이장우3’, 조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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