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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아이들'(‘i-dle’)의 리더 전소연이 충격적일 만큼 적은 식사량을 공개하며 팬들의 우려와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전소연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 기능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사찰을 방문한 듯한 전소연이 공양을 위해 담은 식단이 담겨 있었다. 게시물의 배경 음악으로 ‘반야심경 힙합’ 버전을 선택한 센스도 눈길을 끌었지만, 정작 화제가 된 것은 접시 위에 놓인 음식의 양이었다.

전소연은 접시에 단 두 숟갈 정도의 밥과 브로콜리 한 개, 그리고 사과 두 조각만을 얹었다. 밥과 반찬을 모두 합쳐도 접시의 여백이 훨씬 더 많이 남을 정도로 극단적인 소식이었다. 평소 44kg의 가녀린 몸매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던 그였기에, 이러한 식단 공개는 그가 ‘뼈말라’ 몸매를 유지하는 혹독한 자기관리의 이면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것만 먹고 무대 위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느냐”, “건강이 걱정될 정도의 소식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8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전소연은 아이들의 프로듀서이자 리더로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지난해에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합 프린세스’의 진행자로 나서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증명하는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전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최근 월드투어 일정에 큰 변화를 맞았다. 20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네 번째 월드투어 ‘싱코페이션(Syncopation)’의 북중미 공연 일정이 전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8월 한 달간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3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었으나, 글로벌 활동 방향 재정비와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더 완성도 높은 공연과 활동을 위해 북중미 투어는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는 7월 국내 컴백을 확정한 아이들은 북중미 투어 취소로 인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국내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전소연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재정비된 일정을 바탕으로 이번 컴백에서 또 어떤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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