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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34)이 결혼을 향한 남다른 의지와 함께 과거 수차례 가졌던 소개팅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12시엔 주현영’에 출연한 조현영은 ‘환승연애2’ 출신 정규민과 함께 입담을 과시하며 자신의 연애관과 소개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날 조현영은 스스로를 소개팅 경험이 많은 편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주변 지인들에게 “FA 시장에 나왔으니 잘 좀 부탁한다”는 농담 섞인 부탁을 건네기도 했다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비주얼로 꼽히는 그에게 성공률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이 이어지자, 조현영은 “소개팅에서 잘 안된 적은 없었다. 상대 남성분의 반응이 좋지 않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다만 오랜 방송 활동으로 몸에 밴 특유의 좋은 리액션 탓에 상대방이 자신을 아주 마음에 들어 한다고 오해를 했던 해프닝도 적지 않았음을 덧붙였다. 그러나 정작 조현영 본인은 소개팅이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이를 지양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함께 출연한 정규민은 조현영과 상반된 ‘백전백패’의 소개팅 전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본 적이 없다는 정규민은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자만추)’ 스타일임을 강조하며 조현영의 화려한 소개팅 전적에 놀라움을 표했다.

조현영의 이러한 고백은 과거 그가 결혼을 위해 개명까지 감행했던 사실과 맞물려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해 2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출연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둘 가정을 꾸리는 모습에 조바심이 난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조현영은 “결혼하고 싶어서 ‘조규이’로 개명했다. 사주와 이름 모두 ‘음기’가 많다고 해서 시집 잘 가려고 개명했는데, 효력이 있으려면 몇 년 걸리는 것 같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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