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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과거 한 차례 파혼의 아픔을 겪었던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감스트가 새 연인 크리에이터 기래민과 함께한 설렘 가득한 커플 화보를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기래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감스트와 찍은 야외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이렇다 할 투샷을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기에,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포착된 이번 화보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톤의 의상을 맞춰 입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래민은 감스트의 볼을 장난스럽게 잡으며 애교 섞인 표정을 지었고, 감스트는 이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달콤한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자연스러운 입맞춤을 나누거나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이는 모습은 실제 연인의 꾸밈없는 일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주어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24년 11월 방송을 통해 시작됐다. 기래민은 과거 고등학생 시절 대전에 방문한 감스트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었을 정도로 열렬한 팬이었음을 고백했고, 감스트 역시 당시의 팬을 기억해 내며 운명적인 재회를 알렸다. 이후 서로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감스트는 지난 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발표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이 생겨 공식적으로 밝히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기래민 역시 “숨기는 게 답답했다. 당당하게 우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진지한 만남임을 강조했다.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감스트는 2022년부터 동료 크리에이터와 공개 열애를 하며 결혼까지 준비했으나,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3개월을 앞두고 파혼과 재결합, 최종 결별을 겪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아픔을 뒤로하고 10살 연하의 연인 기래민과 함께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벚꽃 아래서 약속한 두 사람의 핑크빛 행보가 향후 어떤 결실을 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기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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