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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자신을 ‘페이커’라고 의심하는 가수 예원에게 서운함이 잔뜩 섞인 분노를 표출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웨이브 팩트 감별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 5회에서는 1라운드 ‘팩트 전쟁’, 2라운드 ‘프로파간다: 여론을 잡아라’, 3라운드 ‘분기점 게임’, 4라운드 ‘뉴스 경매’에 이어 5라운드 ‘팩트 갤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라운드는 20개의 포토뉴스 중 진짜 뉴스 3개를 찾아 갤러리를 탈출해야 하는 방식으로, 성공할 시 순위에 따라 코인이 차등 지급되지만 100분의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하지 못할 경우 2,000코인이 차감된다.
코인을 건 ‘방탈출 게임’의 등장에 8인의 플레이어 모두 전의를 불태우는 가운데, 게임에 돌입하기 직전 이용진은 자신을 두고 가짜 뉴스를 퍼뜨려 게임을 방해하는 ‘페이커’라고 의심 중인 예원에게 “나를 ‘페이커’로 투표하면 진심으로 너 안 본다, 정말 실망할 것 같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시간 낭비하지 마라”는 이용진의 경고가 이어진 직후, 두 사람은 ‘팩트 갤러리’ 게임에서 한 팀이 되어 문제를 풀게 된다.
그런데 예원은 여전히 이용진의 선택을 믿지 못한 채, “연기한다”라며 불신을 폭발시킨다. 이에 이용진은 “예원이 ‘페이커’를 찾는 게 아니라 ‘O신’을 찾는 걸로 착각한 것 같다. 어떻게 저렇게 확신할 수 있지?”라며 황당해한다. 두 사람의 불협화음이 대환장을 자아낸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장동민을 향한 다른 플레이어들의 의심도 꾸준히 증폭된다. 헬마우스는 “장동민이 신이야?”, “무조건 장동민이 ‘페이커’”라고 확신한다. 진중권도 “우연의 일치라는 게 이렇게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라며 “지금의 흐름 또한 장동민의 음모이자, 여론전”이라고 반발심을 드러낸다. 반면 게임을 마친 장동민은 “5라운드의 플레이 방식을 분석한 결과, 무조건 내가 생각한 둘 중 하나가 ‘페이커’라는 데 나의 오른 손목을 걸겠다”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인다. ‘페이커’의 존재를 두고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분위기와 내부 분열의 현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베팅 온 팩트’ 5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단독 공개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웨이브 ‘베팅 온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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