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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까불이 시온이와 성수동 구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한혜진이 딸 시온 양과 함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시온 양이 그룹 악뮤의 이찬혁과 같이 선글라스를 끼고 한 손에 마이크를 쥔 채 미소를 띠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혜진도 한 선글라스 매장에서 상품들을 구경하며 직접 착용해 셀카를 찍으며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한혜진은 수수한 화장과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업했다. 선글라스 티셔츠 상단에 꽂아 넣어 디테일한 패션 감각을 보여줬다. 시온 양은 엄마와 같은 디자인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한혜진은 12살 딸과의 분리 수면 관련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출연 중인 그는 김정태 막내아들이 침대를 같이 쓰되 옆으로 오지 말라는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는 말을 꺼냈다. 한혜진은 “(저도 아이가) 지금 5학년인데 아직도 같이 잔다”며 “힘들다. 수면 분리를 못 했다. 딸 때문에 새벽에 자주 깬다. 이불도 두 개인데 자꾸 제 이불 덮고 발 올리고 절대 나랑 안 떨어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중학교 1학년인 막내아들과 함께 샤워하려고 하는 김정태를 두고 “나는 딸 샤워 독립을 빨리 시켰다”며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시켰다. 너무 할 게 많으니까. 내 일 하나 덜려고”라고 말했다. 이어 “딸은 혼자 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좋아하더라. 샴푸를 다 묻히고 나와 마음에는 안 든다”며 “지금은 등 로션 정도만 발라준다. 너무 편하다”고 본인과 딸 시온 양의 사례를 언급하기도 해 이목을 끌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딸을 품고 있다. 남편 기성용은 현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 소속돼 선수로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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