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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구혜선이 직접 개발한 헤어롤 제품의 완판 신화를 뒤로하고 히말라야 원정길에 올랐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히말라야 칸첸중가 원정대. 인도 도착했다. 필승!”이라는 글과 함께 인도를 방문 중인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태극기가 새겨진 빨간색 유니폼에 검은색 비니를 착용한 모습이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히말라야 원정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구혜선이 참여한 이번 ‘히말라야 칸첸중가 원정대’는 산악인 오은선 대장을 필두로 2026 월드컵 대한민국 8강 진출을 기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이번 원정대에는 구혜선을 비롯해 배우 이종원, 권오중, 황승언, 방송인 황보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약 열흘간 세계 3위봉인 칸첸중가 베이스캠프를 향해 사첸, 종리, 라무니 등 험난한 코스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앞서 방송 편성 문제 등으로 한 차례 무산 위기를 겪기도 했던 만큼, 이번 도전이 어떤 결실을 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원정에 오르기 전 구혜선은 사업가로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그는 직접 특허를 취득한 펼치는 헤어롤 브랜드 ‘쿠롤’을 론칭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당 13,000원이라는 가격과 제품을 담는 15만 원 상당의 가죽 파우치 가격을 두고 일각에서는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든다”는 그의 진심이 통하며 잇따라 품절을 기록했다.
최근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 과정까지 마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보여준 구혜선은 이제 배우와 감독, 사업가를 넘어 산악 원정대원으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뗐다. 척박한 히말라야 환경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주를 목표로 하는 그의 도전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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