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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며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송지은은 15일 자신의 계정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배리어프리 주방을 꿈꾸는 살림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남편 박위가 휠체어에 앉은 채 주방에서 설거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가사에 열중한 박위의 모습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웠던 듯, 송지은은 “오빠!”라며 다정하게 불렀고 박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왜”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열애 인정 10개월 만인 2024년 10월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과거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성공해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된 박위는, 현재 ‘긍정의 아이콘’으로서 아내 송지은과 함께 채널 ‘위라클’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위의 선한 영향력은 일상을 넘어 나눔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박위는 오는 5월 30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기부 플랫폼 ‘체리’, 한국컴패션과 함께 걷기 나눔 행사 ‘2026 위라클워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수난을 겪는 케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이 걷는 약 7km의 코스는 케냐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 거리를 상징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휠체어와 유아차 이용자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방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장벽 없는 세상을 꿈꾸는 박위와 그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송지은의 아름다운 동행에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송지은은 현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위는 드라마 ‘부활’, ‘마왕’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송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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