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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지예은이 안무가 바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SBS 예능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 이를 재치 있게 언급한 장면이 포착되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3일 SBS 공식 계정에는 “지금 런닝맨은 800회 특집 녹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이 직접 빚은 도자기 작품들이 공개됐다. 하하의 ‘영포티’, 김종국의 ‘진화한 터보’ 등 멤버들의 특징을 살린 작품들 사이에서 단연 눈길을 끈 것은 지예은과 양세찬의 도자기였다.
특히 ‘사랑에 빠져 얼굴이 하트가 된 예은이’라는 이름의 하트 모양 도자기는 이날 전해진 지예은의 열애 소식을 즉각 반영한 듯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예은 열애설에 입 댓발 나온 양세찬’이라는 제목의 작품이 공개되며 폭소를 유발했다. 오리처럼 입이 툭 튀어나온 익살스러운 형태는 그간 프로그램 내에서 지예은과 묘한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했던 양세찬의 심술 난 표정을 연상케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지예은 측은 댄서 바타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평소 ‘교회 친구’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타는 지예은이 지석진과 결성한 ‘충주지씨’의 안무 제작을 맡는 등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행보를 보여왔다.
공교롭게도 열애 인정 당일 진행된 ‘런닝맨’ 800회 녹화 현장에서 멤버들의 매운맛 놀림이 시작되자, 누리꾼들은 “역시 런닝맨, 소식 듣자마자 바로 놀린다”, “양세찬 도자기 이름이 너무 웃기다”, “지예은이 방송에서 얼마나 당황할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난 지예은과 ‘스맨파’ 준우승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 바타. 두 스타의 핑크빛 만남이 ‘런닝맨’ 멤버들의 화력 지원 속에서 향후 방송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공식 계정, 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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