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2001 미스코리아에서 眞(진)을 수상한 이력으로 유명한 배우 김민경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민경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이 나이에 임밍아웃이란걸 하게 될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뱃속에 있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사용된 4개의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임신 판정)이 선명하게 그어져 있는 것이 담겨있다. 임신 테스트기에는 ’01/20′, ’01/21′, ’01/22′, ’01/23’이라고 적혀있어, 정말 임신이 맞는지 확신하기 위해 4일 연속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그의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김민경은 “소중한 아이가 찾아왔다. 우리 아빠가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하시다고 하나님께서 화답해 주셨다고 믿는다”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지내다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축하드린다”, “민경아 너무 축하해”, “세상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물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강세나 역을 맡아 작 중 엉뚱한 기행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했던 김민경은 지적인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계정에 “남편이 자꾸 공부 못한다 해서”라며 중학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성적표 속에는 학급 인원 53명 중 1등, 학년 전체 413명 중 2등을 차지한 것을 인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나쁘진 않았음. 공부 못 한다고 연극영화과 가는 거 아님. 안 똑똑하면 배우 못 함”이라고 덧붙여 배우는 공부를 못 한다는 편견에 직접 반박했다.
김민경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연인과 웨딩 마치를 올렸다.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와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쳐 인지도를 높였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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