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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되더니…직원들에 ‘400만원’ 명품백 플렉스한 여배우

김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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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1인 기획사 대표로서 쿨한 행보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직원들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갑질이 아닌 플렉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수가 이끄는 개인 매니지먼트 ‘블리수(Blissoo)’ 직원들은 지난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I love you, CEO”, “대표님 감사합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올라온 게시물에는 화기애애한 사내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는 400만 원을 훌쩍 넘는 디올 가방 여러 개가 포착됐고, 이 중 일부 제품은 공식가 기준 약 44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해당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2021년부터 디올 패션과 뷰티 부문에서 활약하며 영향력을 넓혀왔다.

이번 선물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대표와 직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연예계에서 종종 불거지는 ‘갑질’ 논란과 대비되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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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DDU-DU DDU-DU’,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글로벌 히트곡으로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에는 첫 솔로 싱글 앨범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FLOWER’로 음원 차트와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뒤 지수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 2024년 초 1인 기획사 블리수를 설립하고 독자적인 활동에 나섰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월간 남친’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고, 해외 매체로부터도 호평받았다. 여기에 오는 4월 23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마담 피가로 라이징 스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지수, 소셜미디어, 블랙핑크, 넷플릭스 ‘월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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