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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오랜 시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출발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김세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돌이켜 보면 참 많은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며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과 솔로 활동까지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하며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이어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지난 시간 속에서 함께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시간은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각오도 전했다. 김세정은 “이제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됐다. 조금 낯설고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저 역시 지금까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세정은 2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이병헌, 김고은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에 강점을 지닌 소속사로, 김세정 역시 배우로서의 활동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세정은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구구단 활동과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더불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사내 맞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김세정은 오는 5월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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