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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미수금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집 ‘호석촌’이 식자재 업체에 납품 4,000만 원에 달하는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입혔다는 보도가 17일 전해졌다. 같은 날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는 호석촌의 주주로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호석촌은 납품 대금 전액을 계약상 거래처인 주식회사 ‘무진’에 이미 지급했고, 이후 무진이 A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과거 호석촌이 중간업체인 무진의 소유였고, 현재 호석촌의 소유권이 이장우가 이사로 있는 업체로 이전됐다는 의혹에 “업체와 호석촌, 이장우 간에는 직접적인 계약 관계가 없으며,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일부 보도에서 언급된 ‘무진이 호석촌의 주인이었다’는 내용 역시 사실과 다르며, 무진은 호석촌의 지분을 보유한 적이 없다. 이장우 배우는 무진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호석촌이 무진에 지급한 대금 내역을 공개하며 “거래 구조 속에서 중간업체의 이행 여부를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17일 호석촌에 돼지 부속물을 공급하는 A씨가 디스패치를 통해 “이장우의 식당으로부터 식자재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고 전하며 시작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호석촌에 부속물을 납품했지만, 제때 정산받지 못했으며, 2025년 1월에는 그로 인한 미수금이 6,400만 원까지 늘어났다.
사건의 사실 여부가 미궁 속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이장우가 주주로 참여하는 식당 ‘호석촌’은 창문에 ‘외상사절’이라는 문구를 적어둔 채 운영 중이다. 이는 ‘미수금’ 논란과는 거리가 멀어 보여 아이러니함을 더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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