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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지소연이 아이를 안은 채 낙상사고를 당한 후 병원을 찾아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병원 침상에 누운 채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듯 보인다. 사진과 함께 “발목을 접질렸는데 허리가 완전. 열심히 치료받자. 아이고 허리야”라며 발목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부상을 입었음을 전했다.
앞서 지소연은 “오늘 교회에서 도하를 안고 걸어가다 발목을 접질렸다. 넘어지면 도하도 같이 넘어질까 봐 순간적으로 몸을 틀어 버텼는데, 그 여파가 꽤 크다”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일을 털어놨다. 그는 “왼쪽 발목은 욱신거리고 오른쪽 허리도, 목도 오늘은 몸 여기저기가 다 신호를 보내는 중”이라며 “그래도 품에 안겨 있던 도하는 아무 일 없이 멀쩡해서 그거 하나로 마음이 놓인다”고 마음을 쓸어내렸다.
그러면서 “그런데 출산하면서 두고 온 내 뇌는 대체 언제 돌아오는 걸까. 엄마가 된다는 건 몸도 마음도 매일 새로 배우는 일 같다”며 “오늘 밤엔 레하가 아프다. 아프지 말자 아가”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소연은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한 지 한 달 만에 갑작스러운 출혈로 병원 치료를 받으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순간 너무 많은 피를 보니 어지럽고 두렵고 무서웠다. 정말 아이를 품고 낳고 기르는 모든 순간이 이렇게 어렵고 벅찬 일이구나 싶었다”며 두려웠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쌍둥이를 품은 시간 동안 매일 눈물로 버틴 날들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준 가족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오늘 또 다짐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고”라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웨딩 마치를 올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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