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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모델 진정선이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임신을 알렸다.
진정선은 12일 개인 계정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2026년 새해가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라는 글로 운을 뗐다. 이어 “올해 결혼도 하고 제 삶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그중 제일 큰 변화는 저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엄마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몸도 마음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심경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진정선의 임신을 축하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동료 모델인 지현정, 김진경, 송해나와 더불어 수많은 유명인까지 그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기는 대목은 평소 진정선이 주변인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짐작게 했다.
앞서 진정선은 1월 17일 한림예고 동창 박재연과 3년 열애 끝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모델 김진경, 이혜정을 포함해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 등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 팀 멤버들이 자리를 빛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당시 박재연은 배우 박서준이 생각나는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해당 방송을 통해 “모델과를 나왔지만 성향이 안 맞아서 포기했다. 카페를 차려 운영하다가 지금은 분식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11년 방송된 On Style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2’에 16세 나이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진정선은 이후에도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는 등 모델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구축해 왔다. 2022년 9월부터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며 소속팀 ‘FC 구척장신’이 창단 1,659일 만에 우승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진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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