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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열애사를 털어놓았다. 12일 채널 ‘십이층’에는 ‘남자들이 첫사랑을 못 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로이킴은 코미디언 곽범, 김원훈, 김지유와 함께 ‘사랑’을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하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사랑의 정의에 대해 토론하던 로이킴은 “사랑은 마음 깊이, 그러니까 ‘상대를 얼마나 좋아했냐’의 문제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않았어도 첫사랑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곽범도 “처음으로 되게 좋아했던 사람이랑 연인 사이가 되는 것도 운”이라며 로이킴의 말에 동의했다.
로이킴은 곽범에 “완벽한 이상형을 만난 적이 있을 텐데, 지금 아내분에 대한 사랑이 제일 크지 않냐”며 질문했다. 곽범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맞다면서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현재 아내가 이상형”이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토론 주제는 자연스럽게 ‘이상형’으로 옮겨갔다.
곽범의 시선은 같은 유부남임에도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 않던 김원훈에 향했다. 이어 “아내가 이상형이 아니냐”며 공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원훈은 당당한 목소리로 “이상형이 아니”라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평소 김원훈의 아내가 해당 채널 영상을 즐겨보기 때문. 아내의 심정을 신경쓰지 않은 듯한 대답을 내놓은 김원훈의 태도에 현장은 초토화됐다.
다음 질문은 로이킴에게 향했다. 김지유는 로이킴에게 이상형과 연애를 해 본 적이 있는지 물었다. 로이킴은 “당연히 있다. 그런데 막상 만나보니 그 사람이 이상형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남자들은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MBN ‘전현무계획3’를 통해 마흔 전 결혼이 목표라고 전한 로이킴은 “감정 파동이 크지 않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3년생인 로이킴은 현재 만 32세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십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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