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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권상우의 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이 아들 권룩희 군의 데뷔 의혹에 대해 간결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권룩희 군의 얼굴이 공개됐다. 권룩희 군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개설한 뒤 지난 10일 아버지와 함께 미국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코트를 입은 권상우 옆 비교적 편안한 차림의 권룩희 군은 17세 어린 나이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로, 데뷔 초 권상우의 훈훈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일각에서는 “자꾸 얼굴 비추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며 연예계 데뷔에 앞서 대중들에게 미리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다는 뉘앙스의 질문을 남기기도 했다. 실제 권룩희 군의 어머니 손태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종종 아들의 근황을 전하는 등 팬들에게 권룩희 군을 소개한 바 있다. 권상우 또한 아들이 채널에서 권룩희 군이 길에서 번호 따인 이야기를 전하며 아들 외모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비슷한 행보가 계속되자, 아이돌 버금가는 외모의 권룩희 군을 조만간 티비에서 볼 수도 있겠다는 기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하지만 누리꾼들의 작은 소망은 손태영의 댓글에 의해 금방 시들었다. 아들의 게시물에 나타난 손태영은 “(데뷔 계획) 없다. 17세, 이제 편하게 친구들이랑 게시물도 올리고, 저희와도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권룩희 군의 데뷔 의혹을 일축했다. 이 외에도 손태영은 아들 게시물에 달리는 악플에 일일이 반박하며 아들을 아끼는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 권룩희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권룩희 군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며 교내 축구팀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권룩희 군의 학업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권상우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하트맨’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권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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