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스캔들’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촬영이 끝나고 이렇게 기뻐했다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단아한 연분홍빛 한복을 차려입은 채 마지막 촬영을 마친 모습이다. 그의 앞에는 촬영 종료를 기념하는 케이크가 놓여 있었고, 뒤편에는 “이제 조씨 부인을 볼 수 없어 산 척… 죽어가는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손예진은 현수막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마지막 촬영의 기쁨을 만끽했다. 촬영을 모두 마친 뒤에는 한층 홀가분해진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작품을 향한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캔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작품 시청을 당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드라마 재밌게 봤다”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 “항상 응원하겠다” “늘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지난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캔들’에서 조씨 부인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작품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살아가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조씨 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그리고 두 사람의 내기에 얽히게 된 희연(나나)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1일 손예진은 채널 ‘LIFEPLUS TV’에서 MC 안현모가 “촬영 동안 배우들과 많이 친해졌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지창욱과 나나는 “저희는 되게 친해졌다고 생각했다”며 당황해했다. 손예진은 웃으며 “당연히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았다”면서도 “사적으로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 게 좀 아쉽다”고 털어놨다.
1982년생 손예진은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외출’ ‘아내가 결혼했다’ ‘개인의 취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그는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아들 우진 군을 품에 안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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