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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 이휘재, 연예계 복귀만 꿈꿨다…뒤늦게 전해진 사실

작성자 아바타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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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방송인 이휘재의 복귀가 확정됐다. 5일 KBS 예능 ‘불후의 명곡’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휘재는 오는 16일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지는 방송 녹화에 참여한다. 해당 소식과 함께 그의 복귀를 추측했던 한 영상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4일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캐나다 간 줄 알았는데 이휘재 한국 포착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이휘재와 그의 아내 문정원이 한국에 있는 모습을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운을 뗐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 2022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휘재의 이민설과 은퇴설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당초 이휘재의 계획은 2022년 연말이나 2023년 초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그가 캐나다로 떠난 이유 중 하나로 ‘극심한 슬럼프’를 꼽았다. 

당시 이휘재는 ‘시상식 실언’, 아내의 ‘층간소음 대처’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며 싸늘한 여론을 마주했다. 해당 여파로 출연 중이던 KBS ‘연중라이브’에서 하차한 뒤 스케줄에 공백이 생긴 이휘재가 휴식 차 캐나다로 떠났다는 것이 이진호의 의견이다. 이진호는 “이휘재가 캐나다로 떠난 뒤 모친상을 당해 복귀 계획을 접고, 쌍둥이 자녀 교육 문제로 캐나다 이주를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에게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휘재는 한국 방송 복귀에 대한 의지도 보이고 있다고. 그는 “(이휘재가) 한국에 종종 귀국해 방송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휘재 지인들로부터 전달 받은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또한 최근까지 한국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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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의 재등장이 확실시된 지금 그의 복귀 발판이 될 ‘불후의 명곡’ 연출PD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휘재가 꾸준히 방송 복귀를 계속 준비했던 것으로 안다. 저희 제작진과 이휘재가 직접 접촉한 것은 아니고 일을 도와주는 분이 있어서 함께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하며 “이휘재는 경연자의 한 사람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열 팀 중의 한 팀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30년 동안 한 차례도 방송을 쉬지 않은 이휘재의 복귀에 대중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다. 이휘재의 망가진 이미지를 언급하며 그의 복귀에 반대하는 입장이 있는가 하면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매도하냐”며 이휘재를 반기는 누리꾼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이휘재가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대진 기자 jd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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