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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유인영이 과거 ‘뚱사’라고 불린 흑역사를 고백했다. 지난 25일 채널 ‘인영인영’에는 ‘김환, 황치열과 목동 한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는 김환의 동네에서 시간을 보내는 유인영과 김환, 황치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도 유인영은 짧은 치마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치마 입는 거 진짜 오랜만에 보지 않냐. 웬만해서는 치마를 입지 않는데, 내가 오늘만큼은 놀림당하고 싶지 않아서 예쁘게 하고 온 거다”라고 의상 선정 이유를 털어놨다.
유인영은 김환과 황치열을 만나 한 카페로 향했다. 세 사람의 이야기 주제는 유인영이 착용한 액세서리였다. 유인영은 두 사람에게 목걸이를 보여주기 위해 빼내다 끊어졌고, 박환은 “안 해도 예쁘다”며 유인영을 달랬다. 그러면서 “너는 꾸미는 게 중요한 애가 아니다. ‘살을 뺐니 안 뺐니’가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인영은 두 사람을 향해 “나 몇 kg 같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60kg은 아니지 않냐. 나는 잘 모른다. 이런 걸 알아보는 감각이 없다”고 말했고, 김환은 “내가 보기엔 60kg”라고 그를 위로했다. 유인영은 “60kg 안 넘는다. 그때 한창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처음으로 60kg이었다. 당시 팬들이 나를 ‘뚱사(뚱뚱한 사샤)’라는 별명을 불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데뷔하고 나서 항상 몸무게가 52kg이었다. 원래 쪄도 54, 55kg 이랬다. 데뷔 이후로는 살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지난 3월 60kg을 찍은 것”이라며 “사실 아파서 운동을 못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키가 172cm로 알려진 유인영은 2003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원더풀 마마’, ‘기황후’,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포르쉐 오너임을 밝힌 바 있다. 그가 소유한 포르쉐 카이엔의 가격은 약 1억 5천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인영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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