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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정든 신혼집을 떠난다. 지난 26일 채널 ‘손연재’에는 ‘4년 동안 잘 지낸 한강뷰 집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손연재와 아들 준연 군의 일상이 담겨 있다.
이날 손연재는 이사 준비를 하면서 현재 거주 중인 신혼집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그는 “요즘 이사 준비를 하느라 영상을 잘 못 찍고 있다. 항상 노력은 하지만 카메라를 켜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라며 “그래도 시간 내서 열심히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요즘엔 밖에서 저보다 준연이를 더 알아보시는 것 같아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아는 척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손연재는 아들 준연 군에게 “이제 우리 집 빠빠이 해야 한다. 4년 동안 잘 살았다”라며 “준연이는 엄마 뱃속에서 1년, 나와서 2년, 엄마는 4년 살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상 떠나려니, 씁쓸하고 서운하고 시원섭섭하고 여러 감정이 든다”라고 이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런 뷰도 있었다”라며 마지막으로 집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어 손연재는 “이사 가면 이제 없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3년 11월 손연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 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평당 가격 2,366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 부부는 은행권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집을 매입해 놀라움을 안겼다. 1994년생 손연재는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그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연재의 남편은 율리시스캐피탈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패밀리하우스(하나 이상의 가문 자금을 직접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회사)다. 2021년 1분기 기준 2조 원 이상의 자산을 100% 고유 계정으로 운용했던 글로벌 헤지펀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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