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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에 출연해 재결합에 성공한 박지현·정원규 커플 사이에 다시 결혼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박지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담긴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지현은 단정한 흰 원피스를 입고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의 손에 얼굴을 가져다 대며 미소를 보였다. 해당 브라이덜 샤워는 박지현의 본인이 아닌 지인의 행사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를 오해해 “드디어 결혼 발표하는 줄 알았다”, “친구 브라이덜 샤워인 줄 모르고 깜짝 놀랐다”, “다음 ‘브샤’는 꼭 원규·지현이길”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과거부터 있었다. ‘환승연애4’ 김인하 PD가 개인 계정에 공개한 ‘환승연애4’ 송별회 영상에서 박지현과 정원규의 왼손 약지에 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과거 두 사람의 결별 이유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환승연애4’ 출연 이전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던 둘은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을 선택했다. 약 10개월간 교제했지만, 한의사인 정원규와 달리 박지현은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박지현이 연기를 포기하고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고, 갈등은 깊어져만 갔다.
그렇게 ‘환승연애4’ 출연 이후 정원규와 재결합에 성공한 박지현은 지난 1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저처럼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진 연인들에게는 서로를 더 이해해 달라고 말해주고 싶다.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상대를 배려한다면 충분히 사랑하며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박지현, 정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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