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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미스트롯4’ 출신 가수 윤태화가 방송에서 이혼을 발표한 후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윤태화는 2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방송을 보고 뜻하지 않은 소식에 놀라셨을 여러분께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며 “결론적으로 충분한 고민 끝에 서로 원만히 이혼하게 됐다. 큰 다툼이 있었던 것도,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각자의 삶의 방향과 속도에 대해 깊이 생각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제 입장만 말씀드리자면 엄마를 부양하고 가수 활동도 하는 상황 속에서 아내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하는 것 같아 제 마음은 점점 무거워졌고, 삶의 형태가 많이 달라서 여러 방면으로 부족함과 어려움을 느꼈다”고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래도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보게 되었고, 또한 저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진심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 삶에 더욱 충실하며, 더 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윤태화는 1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4’에 출연해 “‘미스트롯2’ 끝나고 결혼했다가 1년 살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이혼 사실을 뒤늦게 밝힌 바 있다. 그는 이혼과 관련해 “‘미스트롯2’ 시작할 때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많이 힘들었다. 그때 같이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준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니 제가 가장인 건 변함이 없더라”며 “책임지고 어머니를 돌봐야 하는데 바빠서 아내로서의 역할을 너무 못한 거다. 그래서 잘 이야기해서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윤태화는 지난 2022년 8살 연상의 비 연예인과 웨딩 마치를 올렸으나, 약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윤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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