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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재혼 앞두고 상견례 반대…”부모님 위해 결혼하냐” (‘돌싱글즈’)

작성자 아바타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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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오는 10월 재혼을 앞둔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상견례 문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영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최종 커플로 성사된 성우와 지우 커플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우와 지우는 서로의 결혼 가치관을 공유했다. 개인 비밀번호 공유를 두고 대화를 이어가던 중 성우는 “나는 거리낄 게 없어서 공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우는 “나는 집 비밀번호와 OTT 비밀번호는 공유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와 유튜브 알고리즘은 절대 공개할 수 없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은지원은 “공유할 수 있으면 비밀번호가 아니라 그냥 번호”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MC유세윤 또한 “썸 단계나 연애 초반에는 궁금할 수 있는데 오래 만난 관계에선 안 궁금하다”며 “뭐가 됐든 판도라의 상자”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성우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성우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엄마는 대장부 같은 스타일이고 경상도 분이라 말투가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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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준비해 약속 장소에 도착한 지우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은지원은 “이제 이런 자리도 없어져야 한다”며 “엄마 마음에 안 들면 뭐 어쩔 거냐. 부모님 위해서 결혼하냐”고 상견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걱정과 달리 지우는 성우의 어머니와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은지원은 “(유세윤이 결혼식) 사회를 봐야겠다”며 “여기는 (결혼) 100%”라고 말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돌싱글즈7’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MBN에서 방영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N ‘돌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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