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은주영 기자] 빌 게이츠가 재산과 자선 활동에 대한 철학을 공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빌 게이츠가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4.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31세의 나이로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그는 무려 18년 동안 세계 1위 부자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부자’의 대명사다.
이런 그가 지난 5월 열린 게이츠 재단 25주년 기념식에서 2045년까지 전 재산의 99%인 280조 원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내가 세상을 떠난 뒤 ‘부자로 죽었다’라는 말은 나오지 않게 하겠다”라며 뚜렷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같은 엄청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빌 게이츠는 “회사 지분이 큰 가치를 갖게 됐으니 운이 좋았다. 그 돈을 나를 위해 쓸 생각은 없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아이들이 가업을 잇는 것도 믿지 않는다며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서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내게 남은 것들을 사회에 돌려주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는 이날 자선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누구나 부모로부터 가치관이 형성된다. 부모님께서 부유하진 않았지만 기부, 봉사를 많이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성공하자 어머니는 “주어진 것이 많을수록 그만큼의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라고 조언했다고.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첫 번째 커리어였다면 두 번째 커리어는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빈곤층을 위해 혁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