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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5분 만에 수백 날렸다…가해자는 잠적” (‘돌싱포맨’)

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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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배정남이 과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정남, 고우리, 조현영, 김규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정남은 “빌려준 돈은 많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뒷통수를 맞은 경험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50만원 짜리 카메라를 사려다가 5분 만에 450만 원을 사기 당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배정남에 따르면 판매자는 그에게 수수료를 포함한 150만 1000원을 입금할 것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거래 완료 처리가 되지 않자 판매자는 150만 2000원을 요구했다고. 그는 “500만 원을 채워야한다는 판매자의 말을 듣고 나서야 사기인 걸 깨달았다. 그렇게 450만 3000원이 사라졌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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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임을 깨달은 배정남이 “반만 돌려주면 신고하지 않겠다”라며 사정했지만 사기범은 계정을 탈퇴하고 사라졌다고 한다.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보안관’, ‘오케이 마담’, ‘영웅’, SBS ‘심야식당’, tvN ‘미스터 션샤인’ 등 여러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 

그는 tvN ‘스페인 하숙’, ‘부산촌놈 in 시드니’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42세의 나이로 생애 첫 파리 패션위크 도전기를 담아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젊은 모델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런웨이에 선 그의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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