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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모교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방문했다.
지난 7일 채널 ‘에픽하이’ 공식 채널에 ‘일 안 하냐? 골드버튼 왜 안 보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에픽하이’는 채널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골드버튼’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골드버튼을 받은 뒤 집으로 가자는 타블로의 말에 미쓰라와 투컷은 “잠깐 들를 곳이 있다”라며 그의 모교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가자고 했다. 타블로는 “하지 마라. 충분히 찍었는데 뭘 찍냐”라며 강하게 거부했다. 그는 차에 타서도 “왜 갑자기 가자고 하냐”라며 투덜댔다. 투컷이 “거기 어딘지 기억나냐”라며 타블로를 놀리자 그는 “나 진짜 다녔다. 몇 번을 증명해야 하냐”라며 발끈했다.
타블로가 이토록 스탠퍼드에 가는 것을 꺼리는 이유는 그가 과거 학력 위조 논란으로 고생했기 때문. 2010년 일부 누리꾼들이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온라인 카페까지 만들어 학력 위조를 의심했다. 이후 그는 MBC 스페셜 방송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에 출연해 졸업 사실을 증명하던 중 눈물을 흘려 엄청난 화제가 된 바 있다.


학교에 도착한 이들은 화제의 장면을 재연했다. 멤버들은 자세, 표정을 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당시 착용했던 비니와 옷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시킨다고 다 하는 자신도 웃긴다며 “투컷이 이렇게까지 뭘 준비해 온 걸 처음 본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촬영을 마친 이들은 서로 끌어안으며 후련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픽하이’



















댓글2
그탄거 흘러가게두세요 당신이 다 보여주고 있으니
증명 안하셔도 되요...실력과 삶~ 다 인정 됩니다. 노래가사도 괜찮고..부부도 보기 좋아요..자녀 교육도~ 타블로 성의 있는 사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