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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임우일을 두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윤형빈은 지난 24일 개인 계정에 방송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가 동료 코미디언 임우일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친 것에 대해 해명하는 글이었다.
그는 임우일이 코미디를 포기하려 했던 시절에 조언을 건넸던 에피소드를 풀었다. 이때 “우일이가 잘 되고 나서 방송에서 내 얘기를 안 하더라”라고 농담을 던졌고 일부 누리꾼들이 이를 지적했다.
윤형빈은 “이건 예상 못 했다. 우일이 얘기는 진짜 웃기려고 한 거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 댓글이 보이는데 그렇다면 내 토크 실패다”라고 해명했다. 또 “노파심에 말한다. 우일이는 정말 인성 좋고 열심히 하는 후배다. 오해 없길 바란다”라며 임우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임우일에게 “웃기려고 한 말인데 미안하다. 잘돼서 너무 좋고 응원한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임우일은 “180초 채널(임우일 개인 채널) 걸고 링에서 보시죠”라고 재치 있게 반응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누리꾼들은 “진심은 통한다”, “방송 재밌게 봤다” 등 그를 응원하는 말을 남겼다.
윤형빈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와 ‘채널 삭제’를 걸고 펼친 종합격투기 은퇴전의 비하인드를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짜릿한 TKO 승을 거둔 것을 자랑하며 “파이트머니로 1억을 받았지만 사업으로는 20억을 날렸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윤형빈, 임우일,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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