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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전남 진도에 위치한 아버지의 논을 방문했다.
채널 ‘송가인’에는 21일 ‘[가인이랑 아빠랑] 우리 집 땅이 만 평이라고?!! 숨겨뒀던 진도의 땅부잣집 막내딸 송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가인은 아버지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직접 논으로 향하며 남다른 농촌 일상을 보여줬다.
논에 도착한 송가인은 “우리 논이 어디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멀리 손짓하며 “저기 하나 있고 나머지 모 심겨 있는 곳은 전부 다 우리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예상치 못한 규모에 송가인은 “저 끝까지 우리 거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내 거는 어떤 거냐”는 송가인의 질문에 아버지는 “여기 아무거나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송가인은 “다 내 거다. 오빠들 필요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논은 무려 1,200평 규모의 단지가 여섯 곳으로 총 7,200평에 달한다. 여기에 밭까지 합치면 약 1만 평 규모. 이를 들은 송가인은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이 “이 논을 언제 어떻게 샀냐”고 묻자 아버지는 “다 벌어서 산 거다. 옛날에 너희들 어릴 때 엄마랑 아빠가 같이 일해서 샀다”고 답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땅에 투자했지만 나는 자식한테 투자했다. 너하고 너희 오빠들 가르치느라 논이 적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송가인은 “그런데 자식 농사 너무 잘 됐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가인은 지난 2023년 어버이날 부모님께 고급 외제차를 선물해 효심 깊은 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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