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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늦은 나이에 출산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육아고수 이현이와 찐친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담비와 모델 이현이가 육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현이가 “둘째 생각은 없냐”고 묻자 손담비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전혀 없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손담비는 “나는 마흔셋에 첫째도 겨우 낳았다”며 “너무 늦게 낳아서 괜찮을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정말 첫째 낳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예전엔 내 주변에 결혼도 출산도 안 한 사람이 많아서 그 삶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근데 직접 아기를 낳아보니 아이가 있는 삶도 참 재미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마흔 살까지 철이 없던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하고 술 마시는 것도 사실 재미도 없고 그렇게 의미가 없다”며 “(그런 게 재미가 없으니까) 지금 육아가 가능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이 역시 “사십 대쯤 되면 술자리가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며 공감했고 “그래서 육아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만 41세라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얻은 손담비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변화를 솔직하게 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지난 4월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그는 이규혁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아이를 가졌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나 개인 계정을 통해 “가짜뉴스”라고 정면반박한 바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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