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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요정’ 조보아, 절도 피해 고백…”귀중품 다 가져갔는데 연민 느껴져” [RE:뷰]

작성자 아바타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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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조보아가 어린 시절 집에 도둑이 들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12년 만에 돌아온 아들이 힘을 숨김 | 탄금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넷플릭스 드라마 ‘탄금’ 주인공인 이재욱,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MC 유병재와 조나단은 두 배우들에게 붙여진 수식어를 언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나단은 조보아에게 “‘공감 요정’이라는 별명이 있다. 예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왔는데 도둑이 불쌍해서 공감이 됐다는 말이 사실이냐”며 일화를 꺼냈다.

조보아는 “7살인가 8살 때 집에 도둑이 들어왔다”며 “도둑이 엄마 귀중품을 모두 가져갔는데 그때 나는 도둑에게 연민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힘들면 다른 사람 집에 침입해서 물건을 훔쳤을까 싶더라”며 당시 감정을 회상했다. 조보아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상상이었지만 그때는 그런 생각을 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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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도둑은 잡혔냐”고 물었고 조보아는 “잡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유병재는 “잘 살고 있으면 좋겠냐, 벌을 받았으면 좋겠냐”고 질문하며 다시 한번 조보아의 공감력을 시험했다. 이에 조보아는 “그 사람이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 행동을 반복하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공감의 깊이를 보여주었다.

한편 조보아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마의’,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혼보험’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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