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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미스쓰리랑’ MC 붐이 원혁♥이수민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히며 뒤늦게 축의금을 전달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은 세상에 하나뿐인 영혼의 단짝들과 함께하는 ‘우리가 남이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개그맨 이용식과 그의 사위 원혁, 가수 서지오, 요요미가 출연해 ‘나는 항상 당신편이야’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날 붐은 이용식을 소개하며 “코미디언 대부에서 국민 할아버지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원혁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의 결혼 반대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용식이 원혁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원혁은 아내 이수민이 오는 5월 ‘팔복순이(태명)’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식은 “금년 5월 5일이 출산 예정일이다”라고 밝혔다. 성별을 묻는 붐의 질문에는 “딸이다. 공주님이다”라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이용식은 “태명을 팔복이로 지었는데 딸이어서 ‘팔복순이’가 됐다”라고 전했다.



원혁은 “붐 형님께 결혼식 청첩장을 드렸는데 그날 뭐 하셨냐”며 MC 붐의 결혼식 불참 사건을 폭로했다. 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제가 그날 방송 스케줄이 몰려 있었다. 그날 고이 간직하고 있던 거를 이제야 드린다”라며 뒤늦게 편지와 축의금을 전달했다.
두툼한 봉투에 이용식은 “붐 대단하다”라며 “정말 가득 들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붐을 향해 야유하던 출연진들도 곧 “의리남”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할아버지가 된 이용식은 손녀딸을 맞이하기 위해 극한의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용식은 몸무게 112kg로 출발해 20kg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 현재 93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용식은 “손녀딸 운동회때 같이 달리기를 같이 하는 게 소원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팀이 승리하면 붐이 아기 돌잔치 사회를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붐이 이를 받아들이며 이용식의 승부욕이 샘솟았다. 여기에 TOP7이 축가를 불러 달라고 파격 제안까지 더했다.
1988년생인 원혁은 올해 37세로, 1990년생인 이수민과 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소개됐으나, 별다른 출연작이 없어 무직 의혹이 있기도 했다. 원혁은 지난 4월 첫 앨범 ‘사랑꾼’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새출발을 시작했다.
‘미스쓰리랑’은 미스트롯 3 TOP7과 함께하는 음악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 CHOSUN ‘미스쓰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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