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박완규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전문가 납셨네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22주년 기념 앨범을 들고 돌아온 노바소닉과 기념 앨범에 참여한 박완규, 홍경민, 정모가 출연했다.
노바소닉에 대해 홍경민은 “저는 과거에 형들 쫓아다니던 입장이라서 오랜만에 기념 앨범 하시는 것에 들떠서 참여했다”고 밝혔고 박완규는 저는 “홍경민 씨보다 3년 먼저 따라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모는 “비디오에서 보던 형님들이 튀어나온 느낌이다”라고 노바소닉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박완규 아들의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라고 밝힌 청취자가 응원을 보냈다. 이에 뮤지는 “아드님이 엄청 착하고 순한 것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완규는 “아들은 저를 안 닮았다. 그래서 착하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는 “아들은 음악하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고 말을 했고 박완규는 “저는 절대 반대다”라고 아들의 음악을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 이유를 묻자 박완규는 “반대해봤자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그냥 입장표명만 한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선 노바소닉의 기념앨범에 보컬로 함께 한 박완규, 홍경민과 함께 정모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귀를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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