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집에 신발이 1000켤레가 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선 산다라박이 복 팀의 인턴코디로 출격해 발품 대결을 펼쳤다.
“집에 짐이 정말 많다는데?”라는 질문에 산다라박은 “일단 사람이 사는 집이라기보다는 물건이 사는 집이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은 “놀라지 마시라. 집에 신발이 몇 켤레 있는지 아느냐”라고 운을 뗐고 산다라박은 “1000켤레가 넘게 있다”고 대답해 귀를 의심케 했다.
산다라박은 “침실에도 옷이랑 신발이 다 쌓여 있을 정도”라고 발 디딜 틈 없는 집의 상황을 언급했고 이에 붐은 “미니멀 라이프가 아니라 완전…”이라고 대답하다가 멈칫했다. 이에 양세형은 “미니멀 라이프의 반대말을 모르나 보다”고 놀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덕 팀에선 방송인 김민정이 출연한 가운데 복 팀과 덕 팀은 항해사 의뢰인을 위한 바닷가 초근접 매물 찾기에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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