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가 장혁의 자리를 빼앗았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이영오(장혁)를 현성병원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한 계진성(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성은 영오에게 향정신성의약품 위반 혐의까지 추가했다. 영오는 “이번 살인사건의 키를 갖고 있는 증인이 내 수술대 위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고 발악했지만 진성은 뜻을 꺾지 않았다.
결국 영오는 수갑이 채워진 채로 진성의 손을 끌고 수술실로 향했다. 그러나 수술 집도의는 이미 이건명(허준호)으로 바뀐 후였다. 심은하(박은혜)의 목숨을 위독하게 만든 건명이 수술을 집도하게 된 상황에서 은하는 생명의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뷰티풀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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