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이색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했다.
20일, SBS 미디어넷 측은 지난 18일 마감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 모집에 이채로운 배경과 경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다수 지원했다고 밝혔다.
1200여 명이 지원한 이번 대회의 최연소 참가자는 만 16세, 최고령 참가자는 62세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참가가 이뤄졌다. 러시아,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도 모집에 참여했다.
특히 전직 아나운서, 전직 아이돌, 전현직 배우, 개그맨, 작곡가 겸 가수, 전직 농구 선수, 전직 펜싱 선수, 전직 피겨선수, 영어강사, 유튜버 등 다양한 직군의 참가자가 도전장을 내밀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관계자는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그동안 이소라, 한예슬, 나나 등 수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해 스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우승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28회를 맞이한 ‘2019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스타를 선발할 예정.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예선을 치르며,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본선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SBS 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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