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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황동주가 ‘같이 살래요’를 통해 역대급 ‘나쁜 남편’으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박필주 극본, 윤창범 연출)에서 황동주는 박유하(한지혜 분)의 남편 채성운으로 등장했다.
부잣집 아들인 성운은 가족모임에 왠지 모르게 딸인 은수(서연우 분)를 데려가기를 꺼려했고, 유하는 서운함과 속상함을 느꼈다. 아버지의 유산 정리로 인해 누나 희경(김윤경 분)에게 은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요구했고, 성운과 유하는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어린 은수를 유학 보내자는 성운의 결정에 반기를 들게 된 유하는 성운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황동주는 극 중 어린 딸을 유학 보내려 하고, 장인 어른인 효섭(유동근 분)이 들고 온 딸의 신발을 몰래 버리라고 지시 하는 등 냉정하고 차가운 나쁜 남편 캐릭터로 변신했다. 그 동안 ‘불륜남’, ‘찌질남’ 등 철없고 얄미운 캐릭터로 사랑 받아 온 황동주가 이번 작품에서 다른 결의 나쁜 남자를 만들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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