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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가구 시청률 10.5%(수도권 2부 기준)를 , ‘최고의 1분’은 1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군조와 음반 활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소속사 찾기에 나섰다. 이상화는 일일 매니저를 자처해 강남의 프로필 작업물을 만들고 함께 소속사 미팅에 참석하는 등 강남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강남과 군조는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를 찾아갔고, 신곡 ‘유갓대디’ 안무를 선보였고, 강남은 지코가 만든 비트에 맞춰 중독성 있는 즉석 프리스타일 랩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지코는 강남을 극찬했고, 이에 이상화는 “오늘 계약 가능하냐”고 조심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들은 타이거JK를 찾아갔다. 타이거JK는 “(강남이) 싹수가 없어서 친해졌다”라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고, 강남과 군조의 무대를 본 후에는 “될 수 있다” “여기서 필요한 음악, 녹음 다 도와주겠다”며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더 좋은 데 있으면 같이 찾아보자”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진태현은 “새치가 많아 드라마 촬영할 때 아내가 항상 염색을 해준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꼼꼼히 염색을 해주던 박시은은 “나는 나중에 자기 흰머리 염색 안 했으면 좋겠다. 되게 멋있을 것 같다”라고 했고, 이를 듣던 진태현은 “결혼 잘했어”라고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뒤이어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2020년 계획이 공개됐다. 이들이 “세연이의 동생을 갖고 싶다”고 밝힌 것. 두 사람은 “불임이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둘 다 문제 없다. 노력을 안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진태현은 “솔직히 나는 아내만 있으면 된다”면서도 “세연이가 딸이 되면서 바뀌었다. 세연이를 입양하면서 더 둘째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됐다. 둘에서 셋이 되니까 풍성해지더라. 이제는 내가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라고 자신의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아동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 두 사람의 육아법과 라니의 심리를 상담 받았다. 검사 결과 라니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편으로 새로운 환경에 굉장히 예민한 아이였다.
전문가는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는 기질적으로 자율성, 자존감이 높기가 어렵다. 근데 라니는 자율성, 연대감도 높다”라면서 지지 표현을 많이 하고 무조건 훈육하기보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이윤지와 정한울의 양육태도 덕분에 라니가 좋게 변화하고 발달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이윤지가 아이의 삶에 대한 개입도가 크다며, 전문가는 이 부분에 대해 “아이 입장에서는 ‘나를 못 믿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질상 배워나갈 수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너무 빨리 개입하지 말고 믿고 지켜봐 달라. 둘째 출산하고 나면 엄마의 빈자리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던 이윤지는 “가장 친한 친구이기만 하면 생각했는데 오히려 친구이기만 하고 엄마로서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라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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