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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전형적이지 않은 정금자에 매료됐다.”
배우 김혜수가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를 통해 4년 만에 안방에 컴백한다. 그는 컴백작으로 ‘하이에나’에 반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혜수는 돈과 승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로 분한다. 이기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사투하는 정금자로서 또 한 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혜수는 “변호인들이 대거 등장하는 드라마임에도 법정 드라마가 아닌 캐릭터 드라마라는 점이 가장 주된 이유”라며 “변화무쌍하고 자유롭게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고,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난 캐릭터와 메시지 전달 방식이 신선했다”라고 ‘하이에나’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연기하는 정금자에 대해 “금자는 야생성과 생존력으로 무장한 강렬한 캐릭터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으며,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내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 마디로 금자는 변호사의 탈을 쓰고 있지만, 내면에는 하이에나의 본성을 간직한 인물”이라고 정의한 그는 “거침없고 유쾌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시니컬한 이면에 매료됐다”고 덧붙였다.
“오로지 정금자에 충실하고 있다. 드라마 속의 금자와 정금자를 연기하는 김혜수가 일치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게 목표”라는 김혜수. 이제는 김혜수가 보여줄 정금자에 시청자가 빠져들 순서만이 남았다.
매력적인 배우와 캐릭터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하이에나’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릴 예정.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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